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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택시 3개국어(영,일,중) 통역서비스 제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문경시(교통에너지과)는 외국인의 관내 모든 택시 이용 시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3개 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문경시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위’인 문경새재를 비롯하여 수많은 관광자원과 명소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많은 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외국인의 택시 이용 시 언어장벽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운영하는 24시간 통역서비스(3개 국어)를 신청하여 서비스를 이용키로 했다.

이용방법은 택시운송종사자(기사)가 외국인 탑승 시 통역서비스센터(1330)으로 전화하여 해당 언어에 맞은 내선번호(2번 영어, 3번 일어, 4번 중국어)를 선택한 후 통역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는 무료 제공되며 일반전화 통화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문경시와 법인택시3사 및 개인택시지부는 외국인에 대한 통역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없도록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협조를 추진해 조기정착토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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