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제52회 경북도민체전 및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점촌시외버스터미널 도시미관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우선 시외버스터미널의 노후되고 파손된 콘크리트바닥을 아스콘으로 깨끗이 포장한다. 시외버스터미널은 도민체전 및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문경시를 찾는 방문객의 관문인 만큼 「깨끗한 문경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노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도비 22백만원을 특별히 지원받아 이달 4월중으로 포장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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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터미널 내 시외버스 하차장소의 택시승강장이 설치된 지 10여년이 지나 노후되어 문경시의 정체성을 표현한 “관광과 스포츠의 청정도시 문경”이라는 싸인물을 포함하여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택시승강장 리모델링 공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아름다운 시외버스터미널의 미관이 갖추어 짐에 따라 깨끗한 문경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