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4월 2일(수) 교육생 107명(사과반 54명, 관광농업반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문경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농업인대학과정은 사과반과 관광농업반으로 운영되며 사과반은 귀농자와 사과재배경력 3년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위주로 매월 목요일 격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관광농업반은 현재 관광농원을 운영하고 있거나 향후 운영을 희망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매월 화요일 격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 | | ⓒ CBN 뉴스 | | 오늘 입학식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창의적인 문제 해결 및 메모의 기술』이란 특강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광농업반에 입학한 신주현씨는 “평소 딸기농사를 지으며 따기체험 등 지역 소비자들의 새로운 체험의 장이 되고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좋은 교육이 신설되어 매우 기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가소득 배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