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감도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상주시 함창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상주함창지구 공공주택 건설사업이 3월 28일 마침내 착공한다.
상주함창지구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함창읍 구향리 94번지 일원 23,113㎡의 부지에 623억원을 투입해 국민임대 316세대와 공공분양 210세대 등 총 526세대로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 ↑↑ 배치도 | ⓒ CBN 뉴스 | | 이 사업은 지난 2009년에 국토해양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후, 2010년 LH공사의 재무구조 개선 등의 여파로 착공이 지연되어 왔으나, 그 동안 지역민들이 조기착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착공 시기를 앞당기게 된 것으로, 이번 함창지구 공공주택이 완공되면 함창농공단지와 문경 등 주변의 주민 유입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LH공사 상주무양지구는 무양동 일원 56,307㎡의 부지에 1,771억원으로 지난 2011년 착공하여 임대 737세대와 분양 451세대 등 총 1,188세대가 건립되었으며, 현재 100%에 가까운 높은 분양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