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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문경시 여성회관(시장 고윤환)에서는 금년도 「2014년 상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2. 28(금) 오후 2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 탁대학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교육 강사, 교육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문경시 여성회관에서는 2.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모집기간 동안 930여명이 여성교육을 신청하였으며 노인생활체육지도사, 중국어회화반 등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과목을 비롯하여 31개 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3. 3일부터 6.30일까지 상반기 4개월 과정의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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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성회관에서 진행되는 강좌들은 교육생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새로운 강좌 신설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도 깊은 교육 운영으로 자격증 취득, 전시회 개최, 각종 대회 입상 등 여성들의 소질과 전문성을 이끌어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2015 세계 군인체육대회 홍보 동영상 감상으로 시작되었고 강사위촉장 수여 및 교육생 황영희씨의 선서로 이어졌으며 탁대학 의장의 축사로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하였다.
특히,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4 도민체육대회, 전국중고유도대회 등 당면한 시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을 하며 시민들께 많은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또한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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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3월 0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