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총보험료의 90%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2014년 농작물재해보험을 2월 27일부터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받는다. 올 해는 총보험료 56억원 중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농가에서 판매기간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읍․면․동 사무소와 지역농협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떪은감, 벼 등 29개 품목으로 해당 품목별로 일정면적 이상을 재배하는 농가라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장 먼저 판매되는 품목은 전국적으로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 5개 품목으로 가입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이므로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타 품목은 농작물 재배일정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특히 문경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의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의‘90%를 선면제 지원키로 하여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납부하면 가입이 가능한 데, 이는 타 시군에 비해 15%를 더 지원 받게 되는 것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우리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과수재배 농가비중이 높고 산간 재배지역이 많으므로 태풍, 동상해 등의 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매우 중요한 영농활동 중의 한가지이므로,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서라도 농작물 재해보험가입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 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