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문경시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청, 국공립대학교 등 300여개 기관이 참가한 ‘2013년 정부3.0 추진 우수기관 선정평가’에서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정부포상 기관표창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가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정부3.0 4대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것으로서, 이번 평가는 기관장의 추진의지 및 관심도, 정부3.0 실행계획의 도전성․충실성, 정부3.0 추진호응도, 정부3.0 교육․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경시는 지난 9월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3.0 선도과제 공모에서『사회기반시설 공동활용으로 생활권 중심 서비스지원사업』이 지방3.0 최우수 선도과제로 선정되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들의 지방3.0 활성화 모델로 인정받아 안전행정부 시․도부단체장회의, 지역발전위원회 등에서 사례를 발표함으로서 정부3.0 가치 확산의 선도자 역할을 톡톡히 하였고, 시설 중복투자를 방지해 지방재정 능률성을 제고한 대표적인 칸막이해소 사례로 협업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경상북도 지방3.0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현정부의 국정기조인 국민행복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금년에도 과제발굴과 실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시민 맞춤형 서비스 등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