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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슬레이트 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7일
ⓒ CBN뉴스 - 문경
[CBN뉴스=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석면물질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도 슬레이트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주택 지붕슬레이트 철거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되며,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한다.

주택 및 부속건물의 슬레이트 면적 약 152㎡ 기준으로 가구당 최대 336만 원까지 지원하며 창고나 축사 등은 제외된다. 다만 슬레이트철거비용이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하여야 한다.

사업 신청은 내달 16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문경시는 2011년부터 2017년도까지 약 25억여 원의 예산으로 총 1,500여 동의슬레이트 지붕을 처리하였으며, 그 중 89가구는 취약계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과 연계해 추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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