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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중앙시장 제3기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1일
ⓒ CBN뉴스 - 문경
[이재영 기자]= 문경시 중앙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최원현)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중앙시장 필통아트센터에서 졸업생 45명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제3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0%를 지원받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지난 7월 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기본학기 20시간, 심화학기 20시간으로 총40시간 동안 유통환경 변화적응, 상인의 의식 전환, 상품개발 및 소포장 등 점포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전문적인 수업을 이수했다.

또한 교육기간 중 선진시장을 견학하여 우리시장에 맞는 롤 모델을 찾는 등의 벤치마킹으로 상인들이 변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최원현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대학 운영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새로운 유통구조의 출현과 소비 형태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자신감을 배웠고 이를 실천해 상인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45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성실한 교육참여와 모범적인 활동이 돋보인 전재석, 류수진 교육생에게 각각 문경시장 표창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상이 수여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여러분의 열정과 소중한 땀방울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밀알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상인교육 지원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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